아연도금 구조물의 재보수에는 도료비 외에 제청·재도포 공수, 고소작업 장비, 운반 및 작업구역 통제비가 발생합니다. 경제성을 확보하려면 잔존 아연층의 상태에 맞는 도막계 선정과 출하 전·현장 시공 단계의 구분이 선행돼야 합니다.
지세이브(GSAVE)는 아연 플레이크 방식층을 형성하는 보수 코팅제이며, 지플러스(GPLUS)는 아연계 표면의 산화·용출을 억제하는 투명 무기계 후처리제입니다. 노후 도금면의 방식 성능 복원, 기존 부품의 추가 보호, 신제품의 내식성 향상을 구분하면 필요한 도막과 공정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표면 상태와 요구 기능에 따른 도막계 선정
| 대상 표면 | 요구 기능 | 적용 |
|---|---|---|
| 부식된 용융아연도금면·철 소지 노출부 | 아연 방식층 보수 | 제청·전처리 후 GSAVE |
| 아연계 보호층이 남은 기존 부품·체결부 | 잔존 보호층의 내식성 보강 | 표면 정리 후 GPLUS |
| 신규 전기·용융아연도금 부재 및 패스너 | 출하 전 내식성 향상 | 도금 후 GPLUS 후처리 |
현장 조사에서는 잔존 아연층 두께(μm), 적청 발생 범위(m²), 철 소지 노출부와 기존 도막의 부착 상태를 확인합니다. 강재 단면 감육이 발생한 부재는 구조 건전성을 먼저 평가합니다. 기존 유기 도막 위에 GSAVE를 적용할 때는 해당 도막을 제거하여 아연도금면 또는 철 소지를 확보합니다.

GSAVE: 차폐 작용과 희생양극 작용을 결합한 방식층
GSAVE의 판상 아연입자는 적층 구조를 형성하여 수분·염분 등 부식인자의 침투 경로를 차단합니다. 철 소지 노출부에서는 아연의 희생양극 작용이 소지를 전기화학적으로 보호합니다. 적용 대상은 노후한 용융아연도금 구조물, 도금 손상부, 절단부 및 용접부입니다.

보수 공정은 제청·탈지 → 바탕면 정리 → GSAVE 도포 → 상온 경화 → 도막 검사로 구성합니다. 도금층이 일부 남아 있어도 부식이 진행되어 방식층 보수가 필요한 면에는 GSAVE를 적용합니다. 건조도막두께(DFT), 도포 횟수 및 경화 조건은 적용 제형과 시공 사양에 맞춰 관리합니다.
일반형과 에어로졸의 SST 시험시간
| 제품·소지 구성 | SST 시험시간 |
|---|---|
| GSAVE 일반형 / 용융아연도금 상도 | 3,000 h |
| GSAVE 일반형 / 철 소지 | 1,500 h |
| GSAVE 에어로졸 / 용융아연도금 상도 | 1,500 h |
| GSAVE 에어로졸 / 철 소지 | 1,000 h |
용융아연도금 위에 GSAVE 일반형을 도포한 시편은 ASTM B117, NaCl 5%, 35℃의 염수분무시험에서 3,000시간 후 미량의 백청이 관찰됐으며, 적청과 도막 박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결과는 용융아연도금과 GSAVE 상도로 구성된 도막계의 시험 결과입니다.
철판 도포 시편의 복합부식시험 40사이클
GSAVE를 도포한 철판은 JIS H 8502:1999에 따른 복합부식시험(CCT) 40사이클 후 적청·백청 없이 유지됐습니다. 한 사이클은 아래의 네 단계로 구성됩니다.
| 시험 단계 | 조건·시간 |
|---|---|
| 염수분무 | 5 h |
| 건조 | 70℃ · 2 h |
| 습윤 | 50℃ · 상대습도 90% · 3 h |
| 건조 | 60℃ · 2 h |
1사이클 12시간 × 40사이클 = 총 480시간의 염수분무·건조·습윤 반복 노출입니다. 연속 염수분무시험(SST)과 구분하여 도막의 반복 환경 노출 성능을 평가합니다.
GPLUS: 신규 도금재와 기존 아연계 표면의 내식성 보강
GPLUS는 아연도금·아연합금도금·아연계 코팅 표면에 적용하는 투명 무기계 코팅제입니다. 아연층의 산화·용출을 억제하고 외부 부식인자의 침투를 제한하여 내식성을 높입니다. 도금 고유의 외관을 유지해야 하는 부재와 패스너의 후처리에 사용합니다.
신제품 후처리: 용융아연도금 배관 SST 1,500시간
전기아연도금 또는 용융아연도금을 마친 신제품에 GPLUS를 후처리하면 출하 전 단계에서 추가 내식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부품 형상과 생산량에 따라 스프레이·딥스핀·롤러 도포를 적용하며, 해안·화학산업 환경용 부재와 아연도금 패스너의 백청 억제 및 부식 저항 향상이 주요 목적입니다.

ASTM B117 염수분무시험 1,500시간 후 용융아연도금 배관의 GPLUS 처리면과 미처리면에서 부식 진행 차이가 확인됩니다. 왼쪽은 GPLUS 후처리면, 오른쪽은 용융아연도금 단독면입니다. 신제품의 추가 보호 사양을 검토할 때는 이처럼 동일 시험의 처리·미처리 표면을 대조합니다.
기계적 손상부 보호: 체결 2회 후 SST 480시간

전기아연도금·용융아연도금·아연 플레이크 코팅(ZFC) 볼트와 너트를 2회 체결한 뒤, GPLUS 에어로졸 처리군과 미처리군을 ASTM B117 염수분무시험 480시간으로 비교했습니다. 처리군에서 부식 진행이 억제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은 조립 과정에서 기계적 손상을 받은 아연계 보호층의 내식성 보강을 평가한 것입니다. 철 소지가 노출되어 방식층 재형성이 필요한 부위는 제청·전처리와 GSAVE 보수를 먼저 진행하고, 추가 보호 사양에 따라 GPLUS 상도를 적용합니다.
기술경제성: 면적·공수·장비 투입량으로 비교합니다

현장 보수의 직접비는 도료 단가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같은 시공 범위에서 재료 사용량, 전처리·도포 공수, 장비 가동일수를 분리하여 산정해야 합니다.
C₀ = A × cₘ + H × cₕ + D × cₑ + C부대
| 변수 | 단위 | 산정 항목 |
|---|---|---|
| A · cₘ | m² · 원/m² | 시공면적 · 단위면적당 재료비 |
| H · cₕ | 인·h · 원/(인·h) | 전처리·도포·검사 공수 · 노무단가 |
| D · cₑ | 대·일 · 원/(대·일) | 장비 투입량 · 장비단가 |
| C부대 | 원 | 운반·통제·철거·재설치 등 별도 비용 |
GSAVE: 철거·운반·재설치 범위를 줄이는 현장 보수
구조 건전성이 확보되고 현장 보수가 가능한 부재는 설치 상태에서 방식층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교체나 공장 재처리 대안과 비교할 때 철거·운반·재설치비가 주요 차액 항목입니다. GSAVE 시공비에는 제청·탈지, 필요 시 기존 도막 제거, 도포 및 검사 공수를 반영합니다. 상온 경화 공정이므로 별도의 가열 경화 설비 없이 시공 공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국부 손상은 실제 보수면적 A와 경계부 처리 범위를 산정하고, 전면 열화는 전체 시공면적과 전처리 생산성을 평가합니다. 같은 구조물이라도 손상 분포와 작업 높이에 따라 H와 D가 달라지므로 원/m²와 총 시공비를 함께 비교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GPLUS: 현장 보호와 출하 전 후처리의 비용 구조
기존 도금 부품은 정기 점검·조립·보수 작업과 연계하여 GPLUS를 적용하면 별도 출장과 장비 동원의 중복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견적에서는 기존 작업에 포함되는 공수와 추가 도포·경화·검사에 필요한 공수를 구분합니다.
신제품은 부품 1개당 후처리비 = 배치 재료비·노무비·설비비·검사비의 합계 ÷ 합격품 수량으로 산정합니다. 동일 부품·물량·요구 내식성을 기준으로 대안을 비교하고, 설치 후 보수에 필요한 접근 장비와 작업 통제 비용도 별도 항목으로 평가합니다. 공장 후처리는 설치 후 접근이 어려운 면을 출하 전에 처리할 수 있다는 공정상 이점이 있습니다.
재보수가 발생하면 누적 직접비 = 최초 시공비 C₀ + 재보수별 직접비의 합계로 증가합니다. 재보수별 비용에는 필요한 도막 제거·재전처리·재도포와 현장 재동원 비용이 포함됩니다. GSAVE의 보수 범위와 GPLUS의 후처리 시점을 사전에 정하는 목적은 불필요한 공정 반복과 현장 동원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부품·도금 사양을 기준으로 적용 공정을 선정합니다
부품 사진, 기존 도금·도막 사양, 설치 환경 및 시공면적(m²) 또는 수량(개)을 보내 켐프에 적용 검토를 요청해 주십시오. 노후 구조물은 잔존 도금과 전처리 범위를, 신제품은 요구 내식 사양과 생산 공정을 기준으로 GSAVE·GPLUS 적용 및 비용 산정 범위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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